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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티비에서 나온 영화는
under the tuscan sun.
보니까 나도 터스카니에 집을 사 살고 싶다.
첨 보는 이탈리안 남자와 사귀고 싶고.
어서 돈을 모아
일찍 은퇴해서
저렇게 살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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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가까운 미래에는
시끄러운 이 곳을 떠나
어제 발견한 그 조용한 동네, 바다가 바로앞에 있는 동네에 있는 모던 단층 아파트에서라도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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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그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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