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공항

역시...
이제까지있던곳은 국제선 갈아타는 터미널이었던거다!!!
그러니까 시드니같고 평온하고 깨끗했던거야...
이제 아래층으로 맞게 찾아와 국내선 터미널을 보니 확실히 딴 나라 딴 대륙에 와있다는 실감이 난다.
사람이 많고 레스토랑에서는 설명하기 힘든 냄새가 나는.
확실히 호주서는 자주 보지 못하는 흑인들이 많고 백인들도 티비나 영화서 자주 보는 그 미국인 특유의 얼굴과 스타일들.


실망하지 말자.
나는 미국인들때문에 여기 온게 아니니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rev 1 ··· 1484 1485 1486 1487 1488 1489 1490 ··· 1647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