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wded house, 2016



사실 공연을 매우 즐기는 스타일은 아닌데,

그애는 공연을 매우 좋아한다.

이 밴드 - 호주/뉴질랜드에서는 전설적인 밴드 - 는 볼만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오페라하우스에서.



기대 별로 하지 않고 갔다가

정말 너무 좋은 공연이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경치, 날씨 (왠일로 덥지 않았고 바람이 솔솔 불어왔던), 

같이 본 사람들 (나이 지긋한 밴드이다보니 관중들도 다 중년들이 많아, 점잖은 편),

오페라 하우스 앞 계단을 자리 삼아 봐서 앉았다가 일어났다가 자유로울 수 있던 것,

그리고 같이 있던 그애.



최고.







hey now, hey now

don't dream it's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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