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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새벽 2시 20분.
하루 종일 집에서, 대부분 것도 침대에서 지내서
이제 잠이 오지 않는다.
아니 침대가까이에도 가고 싶지 않다.
반은 죄책감 반은 육체에서 오는 거부감.
한국산 인스타트 커피는 갈수록 맛이 없다고 느껴진다.
결국 오늘의 달성한거는 집안 정리와 마사지 부킹과 잠?



그냥 가질 수 없는 사람에 대해 꿈꾸는거나 그만했으면 좋겠다.
일종의 병같으니까.
현실에서는 할수없는것들을 내 id 는 꿈에서라도 채워보려고 매일밤 나를 그렇게 괴롭히는지도.
떨쳐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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