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공항에서 렌탈 카를 빌리고 북쪽으로 향했다. 그 사람은 나와는 다르게 매우 안전한 운전을 하는, 할배 같은 운전사. 믿고 맘 편히 갈 수 있다. 중간점 황가레이 에서 들린 쿼리 가든. 조용하고 예뻤다. 이틀에 한번 싸우고 다시 화해 하던 하니문. 그래도 애틋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