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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을 심고,

눈썹 정리 하고

머리를 하고

얼굴 마사지를 받고

제모를 하고,

냄새가 아주 좋은 조 말론 피오니 향의 바디크림을 샀다.

아니 바디크림만 사려고 하다가 종업원의 속삭임에 넘어가, 바스오일까지 샀다.

뚱뚱한 이 몸뚱아리는 어쩌나...

아무리 호박에 줄을 긋는다고 해도 수박이 되지는 못하니...





베이킹은 계속되고 있다.

쿠키, 베이식 초코렛 케익에서 시작 해서

일본식치즈케익, 레몬라임타트, 호두파이, 머핀...

오늘 해볼 것은 제이미 올리버의 초콜렛타트 레시피 웅웅웅

맛있겠다 ㅋ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맛있는 걸 만들어 주고 싶은 맘이란게 바로 이런건가?

바나나-호두-초코렛 머핀을 구워줘야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