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auty of short stories.





단편 - 그것도, 잘 쓰여진 단편 - 을 읽으면서 오는 즐거움은 특별한 것이다. 

단어 하나 하나 표현 하나 하나가 소중한게,

너무 빨리 읽어 나가기 아까울 정도. 

이 경험을, 이 이야기와 함께 하는 시간을 계속 지속하고픈 그런 색다른 즐거움. 





삼십도에 가까운 더위 속,

조금은 시원하고 조용한,

아이스커피는 그러나 얼음들로 밍밍한,

키노쿠니야 서점 에서 좀머씨 이야기를 읽으며 문득 드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