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at moma.


















그 때는 몰랐었다.

내가 뉴욕에 갔던 2010년.

이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지.

marina abramovic 라는 아티스트가 저 자리에 앉아 moma를 방문하는 낯선 사람들이 자기 앞에 앉으면, 서로 그렇게 그냥 아무말 없이 눈을 맞추는 거다.

아래 비디오 끝에즈음에는 3-40년전에 연인이었던 남자가 와서 저 자리에 앉았을때의 모습도 보여준다.

로맨틱하고 조금은 감동스런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