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nearly 2011





오랜만에 가족과 보내는 연말연시,
아마 그래서 꽤나 싱겁고 기분 안나는 그런 날이 될것같다.
그래도 오랜만에 새해 아침에 아버지엄마께 세배하는 시늉이라도 해보고
떡국냄새를 맡으며 깰수 있겠군.



2011년은 꼭 시험을 무사히 끝내고
내 삶을 되찾길 기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