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dore people who know how to laugh in a hearty fashion.
카테고리 없음 2013. 2. 19. 20:17
좀 웃기거나 시끄러워도 좋으니까 크게 하하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여자건 남자건간에.
오늘 함께 일한 선배는, 머리가 좋고 노력도 많이 하는 존경스러운 수재에 능력자이지만
자기가 한 말에, 것도 그리 재밌지 않은, 비꼬는 말끝에야 겨우 비실비실한 어색한 웃음소리밖에 내지 못하는 사람.
내가 대신 크게 많이 웃어줬다.
아니, 저 선배는 혹시 나처럼 크게 웃는 사람을 싫어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