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 doctor, part 1.






조금 자주 방문했던 한국 블로그 들로 알게 된 카페겸 클리닉 제네럴 닥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이번 서울에 가서 두번 갔다.

기대에 충분히 부응했던 것같다.
분위기, 고양이들, 커피 마저도 다 맘에 든...

특히 나랑 같이 갔던 친구가 지 맘에 들었는지, 매우 아양떨며 곁을 알짱거리던 복실이,
털이 정말 풍성한게 복실이란 이름이 딱.

친구랑 몇년만에 봐 걔랑 대화하느라 커피 밖에 못 마시고 (ie 음식을 못 먹었다...) 완전 그 카페라는 장소에 집중치 못한 마음에 아쉬워서 그 다음주, 한국 떠나기 하루 전 다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