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













지난주에는 실패한 걸 이번주는 성공했다.

친구가 내 동네 근처로 올 일이 있다고, 같이 점심이라도 먹을래 라고 연락이 와서

약 2.5키로 거리의 얌차집으로 약속을 잡고, 느즈막한 시각에 만나니 아주 여유롭게 걸어 가기로 결정했다.

날씨도 아주 좋아서 기분 좋은 산보였다.

맛있는 얌차도 큰 죄책감없이 먹을 수 있었고

비타민디도 아주 왕창 충전.

얼굴에 주근깨는 좀 늘겠지만.

... 한 5키로 걸었나?




내일도 걸어야지.

슬슬 이렇게 조금이나마,

건강해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