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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떨어져 살면서도 스카입에 눈도 안주던 몇년이었는데
갑자기 오늘 다운로드했다.
가족과 꽁짜 전화통화 보다 더 동기부여된건 캐나다로 간 사람이 스카입을 한다는 소문에 -_-;;;
훼이스북부터 시작해서 좀 스토커스런 짓인지도 모르겠지만
이제껏처럼 수동적이었다가는 아무 일도 생기지 않으니,
면상에 철판을 깔고, 그 사람은 멀리 있겠다 잃을 것 없다 생각으로...
용기없는 나는 실상 아마 대화 한 번 할일도 없겠지만. 
꿈은 꿀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