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날씨도 찌뿌둥하고, 맨 얼굴로 하루 종일을 집에서 뒹구는 것처럼 편한게 없다.
이번 주는 우연히 새로운 직장 찬스를 발견하고 심각히 고민하고 있다.
프라이빗을 아예 그만두고 또 다른 공립병원에 다니게 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맘에 들었다.
다시금 푹 빠질 책을 읽고 싶다.
뭐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