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d works in mysterious ways,
어머니에게 수십번 들은 걸 계속 무시하다가
며칠 전 두살 어린 후배에게 듣고 나서 갑자기 하게 됬다.
얼마나 오래 지속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은 쪽으로 한걸음.
이 세상은 재미없는 곳, 이라는 걸 요즘 많이 느낀다.
텅텅 비고 무미건조하기 그지 없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