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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콤플렉스처럼 웃기는게 없다.

의사들 특히 외과애들.

그런데 내 많은 외과 친구애들보다 더 심한건 워커홀릭의 한 내과애.

니 혼자 병원 책임졌냐? 너밖에 일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는거같니?

매일같이 아무도 그러는 사람없는데 뼈빠지게 저녁 아니 밤까지 퇴근하지 않고 일하면서 자기 몸이나 마음은 전혀 돌보지 않는데

희생정신이 강한건 장하나 그걸 커다란 표창처럼 달고 다니지는 말아줬음 좋겠다.

그런 생각, 너밖에 할수있는 놈이 없다고 생각하는것처럼 큰 착각이나 기고만장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