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노래 꽤나 좋은데?
블로거의 추천으로 들어보고 산 1집 수록곡 '잘지내'.
리핕플레이중.
며칠간 매일 빠지지 않고 비가 오고 있다.
시원해진 온도로 고맙기도 하지만
비가 오면 더더욱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집안에서 내려치는 비를 보며
세수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티비와 인터넷을 켜 백그라운드 노이즈로 정해놓고
멍하니 나는 그렇게 몇시간씩 시간을 버린다.
girls -
나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20대의 이야기들이지만
아니 내가 저 나이떄 전혀 저렇게 살지도 그리고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저렇게 살고픈 맘은 추호도 없지만
보면 웃음이 쿡쿡 나온다.
너무 바보같지만, 상상이 가는 시나리오들이라.
남의 삶을 살지 말고
내 삶은 언제 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