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주 인터넷으로 찾아 꼭 보는 한국 티비 프로는
(예전부터 사랑한) 라디오스타와
슈스케3.
왜 그런데 슈스케는 이런 쓸데없는 콜래보레이션 미션, 라이벌 미션, 이런것들로 잘하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먼저 떨어지게 하는지 모르겠다.
맨날 있는 패자부활도 좀 구차하고.
너무 드라마 혹은 참가자들 사이에서의 conflict 에 초점을 맞춰서
오히려 그들의 노래, 그들의 목소리는 그 뒤에서 잊혀지는거같다.
신지수는 첫 오디션에서의 그 목소리의 신선함은 이제 기억도 나지않고
매주 '나대고 센 애' 라는 이미지만 집중해 비춰준다.
울랄라 세션,
투개월,
홧팅!
신지수양 - 그냥 다른건 다 빼고 노래하는 목소리만 듣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