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ameguro
travel/japan '17 2018. 1. 11. 19:33
이 날도 비가 주룩주룩 많이 온 날이었다.
그 전날도 비때문에 거의 하루 종일 호텔에서 썩었기에, 이 날은 마음 독하게 먹고 나갔다.
맛있는 걸 먹자, 라는 마음으로.
나카메구로는 야키토리같은 고기집이 많더라.
야키토리동을 먹었고 진짜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는 동네를 걸었다.
비가 안왔더라면 훨씬 더 붐볐겠지?
귀엽고 사랑스런 동네였다.
신발도 두 켤레 사고, 해피푸딩도 하나 사먹고.
다시 돌아가 보고 싶은 동네. 저 야키토리동도 다시 먹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