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n day 2, part 3.





독일 정부 빌딩 reichstag,

9시 15분 들어가는 예약을 해 놓았는데, 새벽 5시반에 호텔을 나왔으니 시간을 엄청 죽여야했다. 

게다가 독일은 신기하고 좀 불편하게도 주일날 상점이 다 문을 닫고, 카페나 식당도 느즈막히 여는듯했다. 결국 아침은 맥도날드에서 맥머핀과 블랙커피로 했다는...

하여간 이렇게 멋있는 빌딩에 일하러 오면 정말 기분 좋겠다 (뭐 정부에서 일하는게 딱히 어필은 없지만).

정말 단단하고 정밀한 디자인과 건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