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

전철에서 존 코벳 즉 섹스앤더시티의 애이단을 연상시키는 남자가 옆에 앉았다.
급히 손을 보니 반지도 안 낀.
나와는 상관없는 이지만.
이분간 옆에 앉은 동인 망상을 즐겨봄.

여긴 뉴욕이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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