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 village was my kind of place.


























소호는 예쁘고 고급스럽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며칠간의 쇼핑에 좀 물질주의에 질려 버려 그냥 한두 블록 걷고 나서 빠져 나오고 싶어졌다. 


이스트빌리지는 대조되게 조금은 더 보헤미안 필이 나고, 좀 그런지 했지만 그래서 더 정이 갔다.

좀 더 주택가들이 많고, 칼라풀한 동네.

솔직히 좀 피곤해져서 골목 골목 다 다니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또 갈 일이 있으면 좀 더 싸돌아 다녀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