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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끼의 1Q84를 아이츈스로 사서 아이패드로 읽고 있다.
1300장 정도에서 150장 정도밖에 안 읽었지만,
푹 빠져들었다.
90년대/2000년대 유명했던 소설들은 솔직히 너무 환타지 성향이 강해 읽다가 포기하거나 즐기지 못했는데
이 소설은 - 아직까지는 그나마 - 왠지 상실의 시대같이 조금은 현실에 배경을 둔 느낌이다.
계속 열심히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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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옛날 미쿡 드라마 six feet under 를 요즘 케이블에서 재방 하고 있어, 재밌게 보고 있다.
dirty sexy money, parenthood 등에서 그냥 호감형 이라고 느꼈던 peter krause 가 이렇게 섹시했나,
michael c hall도 dexter 때랑은 정말 다른 캐릭터인데 그것도 썩 잘 어울린다. 역시 배우는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