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첫날

 

 

비엔나와 로마 중간에 딱 이틀 프라하에 있었다.

전날 저녁 도착. 부티크 호텔이라 방은 모던하고 깨끗했지만 2층이라 시끄러워 좀.

다음날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프라하 성에 가서 오전에 다 보고

(하이라이트는 성당이었지만, 아마 그것보다 더 가슴 설렜던건 가던길 본 백조들!)

근처 캄파 아일랜드 근처 우연히 보게 된 밝고 예쁜 카페/식당에 들어갔는데, 멋모르고 시킨 훈제오리샌드위치가 의외로 너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