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2. 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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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처럼 날 울렁거리게 하는 일이 없는데, 한번도 아니고 오늘 세번이나 그런 미팅을 내가 다뤘고 스무명 남짓 되는 군중(?) 앞에서 이렇다 저렇다 내 소견을 말했다니, 놀라운 일이다.
너무 긴장하지 않아 감사할 뿐이고 아 발전은 가능한것인가 순간이나마 희망을 가져본다.
이런식으로 50주를 하다보면 점점 익숙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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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피피의 앨범을 늦게나마 듣고 있고, 즐기고 있다. 곡도 잘 만들었고 노래 목소리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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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있을때 찾아오는 만족감, 언제부턴가 그런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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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착한 운동 디비디로 20분간의 하드코어 워크아웃을 했다. 미국 살빼기 티비 프로 the biggest loser 로 유명해진 질리언 양이 만든 디비디인데 헐 정말 안 쉬고 따라했더니 그 짧은 시간에 근육이 아프고 땀이 비오듯 내렸다.
뭔가 성과가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