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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ng the loved ones.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5. 6. 21:51




일주일간 부모님과 24시간 같이 있다가

다시 혼자가 되었다.

늙나보다, 이럴때 즐겁다기 보다는 더 외로워지는게 -

아니, 친구가 없는 이 외지에 살아서 그런가.

집에 있을때 빨았던 잠옷을 입었는데, 엄마가 쓰는 세제 냄새가 톡톡 코에 닿는다.


그렇게 집이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