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9. 23. 20:14


화요일은 무척 혹독했던 당직이었다.
딱 열두시가 되어야 병원을 나섰고, 
샤워하며 슬슬 잘 생각을 하던 새벽 1시반에 다시 전화가 와 두시에 병원에 들어가, 다섯시에야 나왔다가 
이제야 좀 자려나 했는데 괴롭게도 겨우 한시간 후 다시 전화가 와 출근.
딱 한시간의 잠을 잤다.
날이 갈수록 밤샘같은건 절대 힘든...
그 다음날 오후에 퇴근하면서 운전하다 잠이 들뻔한 -_-;;;;




열두시에 주차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