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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mall things,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8. 8. 21:51



















아무것도 아닌 듯한 잔디풀, 갈대 사이에서

그냥 막 찍은 거같아도

내게는 소중한.

그 곳에 다시금 돌아간 것같아서

그 감촉이 그 소리가 그 냄새가

다 다시 느껴지는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