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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 cand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9. 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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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해진 저녁,

길게 늘어진 도로에서

늘 그러듯 백미러로 뒤 차를 쳐다봤는데

뭔가 조금은 머룬5의 아담레빈, 조금은 영화 원데이의 짐스터제스 같은 남자가 운전석에 앉아있었다.

헉.

계속 그렇게 조금씩 훔쳐봤다.

들키지 않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