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japan '14

dreaming of lov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4. 24. 22:08














꿈을 꾸었다.

아주 자세하고 선명한 꿈.

좋은 사람을 만나는 꿈.

외모나 목소리나 그런건 기억나지 않지만

뭔가 만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 이사람은 참 좋은 사람이구나

이 사람이야 바로,

이런 생각이 들게 한.

꿈 속에서 나는 생애에 해 본 적이 없는 고백 비스무리 한것도 했다.

아주 솔직하게, 확실히,

'i like you, and what you represent, and i hope you won't think ill of me (for being so direct)'



그런 꿈에서 깨자마자 내 가슴은 희망으로 벅찼다.

운명적인 누굴 당장 만날지 어떨지는 몰라도

왠지 혹시 만나게 되면 그 연을 놓치지 않을 거라는 확신 비슷한게 섰기 때문에.




내 마음에도 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