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8. 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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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ing that's on my mind most these days -

to do another year of fellowship?

or to become a consultant?

related dilemma - to work in a public hospital? or go private?


정해진게 없다는것,

그렇게 내 내년 직장 진로 문제의 불투명함이 적잖은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있다.

내가 원하는 것도 뭔지 모르기에

뭐를 찾아 다녀야 할지 모른다는.


어릴때는 어린대로 걱정하는 일들이 있고

나이가 들면 또 드는대로 새로운 걱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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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 '친구' 아니 '지인'들의 듣기 싫은 이야기나 사진들,

'hide this' function이 있어서 어찌나 편리한지

몇번 하다보면 페북이 좀 눈치채고 알아서 숨겨줬음.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너무 잘살고 재밌게 사는 모습을 보는건 그닥 즐겁지는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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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화를 할줄아는 엄마가 될거다.

혼자 몰아채는 방법밖에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자식과 대화할때도 같은 인격체, 내 동등한 사람과 대화하는 그대로 하는 사람이 될거다.

엄마라는 역을 맏게 된다면 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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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도 그냥 이렇게 사라지는가.

personal assistant가 너무 필요하다. 딱 일주일에 하루 아니 일 잘하는 심부름꾼이라면 반나절만 있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