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bridg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9. 27. 20:00
지난주에는 실패한 걸 이번주는 성공했다.
친구가 내 동네 근처로 올 일이 있다고, 같이 점심이라도 먹을래 라고 연락이 와서
약 2.5키로 거리의 얌차집으로 약속을 잡고, 느즈막한 시각에 만나니 아주 여유롭게 걸어 가기로 결정했다.
날씨도 아주 좋아서 기분 좋은 산보였다.
맛있는 얌차도 큰 죄책감없이 먹을 수 있었고
비타민디도 아주 왕창 충전.
얼굴에 주근깨는 좀 늘겠지만.
... 한 5키로 걸었나?
내일도 걸어야지.
슬슬 이렇게 조금이나마,
건강해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