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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odour.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8. 31. 00:01
흔히 말하는 노랑내라는 것,
땀을 좀 흘리고 난 백인 남자에게서 나는 냄새는
결코 좋지 않고 가끔은 정말 견디지 못하게 역하지만
옛날 남자친구와 엮어 있는 추억들 때문인지
오늘 누군가 옆에 앉았을때 느껴진 그것이 그리 싫지는 않았다.
그 체취, 기억들을 마구마구 데리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