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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7. 18:46
아직도 공부가 잘 안되는 요즘,
아주 쉽게 딴 데 눈이 팔리는 집중이 안되는 나를 보면
어릴때는 없던 ADHD가 이 나이에야 드러나는건가하며 자기진단 하게된다.
이 사회에서는 병도 없으면서 그 병에 쓰는 리탈린을 그냥 '공부 더 잘되게' 혹은 '파티에서 더 신나게' 즉 업해 주는 리크리에이셔날 드러그로도 만용된다고 기사도 곧잘 나는데.
살짝 나도 혹한다.
이렇게 집중이 안되니 -_-;;;;
징징대는 내게 오늘 내 베프는 커피도 사다주고 이씨미야케 샤워크림도 갑작스레 선물주고
감동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