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24. 10:20



크리스마스 이브!!!!

벌써 연말연시라...
슬프다 - 이 시간이 다 언제 이렇게 빨리 가버린거지?

오늘은 당직이고,
크리스마스 바로 전날이라 아마 좀 바쁠걸 예상.
오늘 우리 과에서 있을 크리스마스 런치에 가져가려고 미국갔다오고나서는 건드리지도 않은 카메라를 꺼내 배터리를 충전한다.
내일은 친구 몇을 불렀고
엄청 오랜만에 내 집에 누굴 들인다는 생각에 좀 흥분해서
집도 간만에 치우고
꽃도 사고
스낵류도 사고
작년 12월31일 파티에서 히트한 코냑 믹스 드링크를 또 샀다.
외롭지 않은 크리스마스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