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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19. 21:23
한국 영화 시월애를 리메이크한 할리우드 영화 the lake house 가 티비에서 하고 있다.
처음 보는데, 아무래도 한국 버젼보다는 감성이나 캐릭터가 덜 와닿지만
그래도 두 호감형 배우들이니 그럭저럭 따뜻한 느낌은 난다.
처음 보는 영화에 내가 아는 그리고 좋아하는 곡들이 나올때의 뿌듯함, 그 반가움.
nick drake 의 pink moon, me'shell ndegeocello 등.
내일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꽃시장에 가고 싶다.
며칠간 병원을 쉬면서 아주 많은 잠을 잤으니까, 일찍 일어날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