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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4. 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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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그냥 주말뿐이라도, 여행이란 즐거운 기대감을 준다.
한 두달 정도 되니 근질 근질한게, 이런 식으로 두달에 한번은 미니브레이크를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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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zach braff 가 영화 만드는데 도와달랜다.
후원하는 돈에 따른 어떤 '상'도 준데는데,
내가 미국에 살았다면 정말 혹하는 아이템들이 있다.
프리미어 스크리닝, Q&A, 엑스트라 하기 등...
garden state 같은 영화, 그러나 이번에는 좀 덜 진지하고 왠지 좀더 whimsical 할 거같애서 기대가 쪼끔은 드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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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가 있는 날들중,
muse in city 라는 여성아티스트들을 모아놓고 하는 공연이 있는데
라인업이 죽인다.
하필 내가 한국을 떠나는 날이라, 만일 가게 된다고 해도 오후, 정말 절정이 되기전에는 떠나야 하는 불행스런 타이밍이다...
아 보 고 싶 고 듣 고 싶 은 사 람 들 인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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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작가중 하나인 peter hoeg 의 새 소설을 아이북으로 샀다.
어서 읽어야지.
재밌다던데.
근데 아직 '독서'를 할 맘의 여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