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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 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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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날이 가까워져서 그런가
요즘 좀 조증기다.
일도 그리 나쁘지 않고... 아니 연휴를 막 지내서 조금 재충전이 된건가?
오늘은 오랜만에 죽네 마네 하는 환자를 다뤄야 해서 한 땀 흘렸지만
눈부시게 맑은, 더운 날에, 2주전 주문한 구두들을 드디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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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는, 휴일이 많아서였는지, 인터넷 한도를 100프로 다 써버려서 마지막 남은 며칠을 인터넷에 굶주리고 살아야 했다.
별거 아닌것들에 나는 엄청난 시간과 관심을 투자 하고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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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낮잠을 두시간쯤 잤으니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