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2. 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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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만에 나만의 주말을 맞았다.

시카고여행, 친구들 결혼식덕에 지난 2주 주말은 연달아 시드니에서 보냈고

이번 주말에서야 집에서 편히 쉬게 된것.

기념하는 겸, 늦잠을 잤고,

오늘 내내 내가 달성한건 고작 청소쯤.

저녁 아홉시가 되었는데 이제서야 해가 지고 있다.

좀 징그럽기 까지 하다 이 긴 긴 낮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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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보스들에게 페이퍼 쓰는거 때문에 심히 닥달을 받고 있기에

이번 주말에는 정말 그걸 쓰는데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둘중에 하나라도 시작을 해야 하는데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귀찮다 -_-;;;;;;;;;;;;;;;;;;;

게을러 빠진 나...

그냥 나 이곳 떠날때까지 좀 슬렁슬렁 가게 해주면 안되나... 하고 무모한 질문이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