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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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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이 몰려오는 월요일 아침.
아침을 먹고나서 다시 침대로 기어들어가 정오가 되어야 나오고 말았다.
스트레스 스트레스 스트레쓰.................
거기에 대한 내 내추럴 리액션은 피하고 싶다 피하자 피하고 싶다 피하자... 라는 것.
두개의 프로젝트들.
수요일에는 전화로 면접.
다 피하고 어디로 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