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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9. 15. 22:14
recycling old rejects and touching them up.
생판 모르는 사람을 소개해준다는데
중간에서 엮어주는 사람도 잘 모르는, 남과도 같은 사람을 소개시켜주는것은 반갑지가 않다.
상대에 대한 걱정도 걱정이지만,
내 자신이 그런 곳에 나갈만한 자격이 있나?
아니 자격보다는 그냥 한국사람 혹은 한국남자들에 대한 선입견...
내게 '스펙'은 있지만 스펙 '밖에' 없는 실상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