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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1. 7. 20:09
오늘밤도 어김없이 배고픔과의 싸움인가...
간식을 없애려고줄이려고 또 끼니 자체의 양도 줄이려고 하는데, 너무 힘들다.
위야 좀 작아져라 빨랑빨랑.
퇴근하고 얼마 안돼 나는 가수다 를 인터넷으로 보고
(김경호 발견이구나, 자우림 역시 조금은 무섭지만 멋있기 그지 없군 - 요 두 무대만 인상 깊게 본듯)
보면서 후다닥 저녁을 먹고는
멍때리며 서핑만 하다가
갑자기 든 의욕으로 설거지를 하고 내일 도시락 싸 갈 밥을 하고 빨래까지 돌리고 있다.
어서 나온 에너지 인지.
이제는 티비를 끄고
될 수 있음 컴퓨터도 덜 하고
정적에 익숙해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