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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Ai WeiWei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2. 25. 12:48
멜번에서 가장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이 전시였다.
아이웨이웨이 와 앤디워홀 합작.
앤디워홀의 것들은 전에도 많이 봤고,
솔직히 마음을 흔든건 아이씨.
미술에 일가견같은건 없는 나지만
미술, 혹 예술이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의 감성도 움직일수있는 것.
사람이 아주 많았고
그 아름다운 사람들 무리 중에서
노이즈캔슬링이어폰을 꾹 누른채
홀로 걸어다니며
눈으로 마음으로 느꼈던건
나, 이 사람, 더 알고 싶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