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집으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4. 29. 19:15
혼자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아이패드로 뉴욕타임즈를 읽으며
포크벨리와 감자칩을 느릿 느릿 먹어댔다.
저녁시간치고는 매우 이른 시각, 라운지에는 나밖에 없었고
무드 라이팅으로 어두침침해서 눈에 띄지 않았고
그렇게 그나마 좀 덜 어색해하며,
자주 이렇게 혼자 비지니스 여행을 하는 사람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