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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앞에선 못할말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1. 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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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약속시간에 늦는것도 늦는거지만
전혀 미안해하지 않는 아무일 없는듯 그러는게 더 화가 난다.
내 시간의 중요성도 좀 존중해줘라 인간아.
항상 현금없다고 지 크레딧카드로 결제하는거는 뭐 상관하지 않는데
내가 헐수없이 50불짜리 지폐를 건냈을때 거스름돈이 없다고 '나중에 줄게'하고는 받아본 적이 없다.
남한테 돈을 줄게 있는거에 대해 어찌 그리 기억력이 없는지.
남의 돈도 좀 존중해줘라 인간아.
조금만 니가 좋아하는 니가 생각하는거와 다르다고 뾰루퉁해가지고 웃기네 하고 깔보는 표정좀 하지마라 인간아.
니가 뭐가 그리 잘났냐. 그리고 취향의 문제지 이게 옳고 그름의 문제냐 뭘 그리 감정적이냐.
못봐주겠다 친구야.
이놈의 친구때문에 아주 좋았을지도 모르는 시간이, 좋게 봐봤자 그냥 그럭저럭인 날이 되었다.
아 내가 왜 얘랑 친구지... 정말 별로인 인성인 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