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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9. 20. 07:04
평소보다 삼십분은 일찍 병원에 도착. 항상 마시는 달달한 카라멜라테 대신 플랫와이트를 시키고 카페에 앉는다. 조용한 곳을 원했는데 이어폰을 꼽았는데도 불구하고 더욱더 크게 들려오는 건 옆자리 앉은 여자의 게걸스런 목소리.
어젯밤 잠이 들기전 그리고 깨고나서부터 주욱 드는 생각은 아프다는 것. 마음 깊숙한 곳에 있는 슬픔이 자꾸 커져서 이제는 육신을 아프게 하고 있다는 것.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어젯밤 잠이 들기전 그리고 깨고나서부터 주욱 드는 생각은 아프다는 것. 마음 깊숙한 곳에 있는 슬픔이 자꾸 커져서 이제는 육신을 아프게 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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