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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8. 6. 16:14
베이킹에 대한 꿈은 항상 있었으나
귀찮고 여러가지 평소 안 쓰는 재료나 도구들 사는 것도 그렇고
또 한번 뭘 만들면 혼자 다 해치워 버릴 염려에 (칼로리...)
그렇게 피해 오다가
이번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나처럼 단 거를 좋아하는 아버지에 대한 효심(!)이라는 핑계로
몇가지를 시도해봤고,
대충, 아니 여러모로, 성공.
물론 매우 쉬운 레시피들.
이건 nigella 의 웹사이트에 있던 초코렛케익 (gluten free).
좀 심심하지만 속이 촉촉하고 좋다.
그냥 단순한 초코렛칩쿠키.
그래도 좀 고급스럽게 해 본다고 린트다크 초코렛을 대신 넣은.
움움 지금 봐도 먹고 싶다.
저 쿠키의 성공으로,
한번 더 구우라고 요청이 심해 (ㅎ)
이번에는 초코칩 플러스 수개의 종류의 넛을 넣었다.
얌얌얌...
집에 돌아와서도,
다시 구워먹고 싶은데...
설탕이 느무 많이 들어가...
다시 다이어트 돌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