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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27. 23:32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를 보고 있다.

로필2.

조각미남 이진욱.

데뷔하고 얼마 안됬을때의 칸노 미호 같은 얼굴을 가진 *** - 각진 얼굴, 시원한 눈, 예쁜 모양의 입, 그리고 큰 입안에 오밀조밀 자그마한 치아, 말끔하고 귀엽다. 텅 빈 캔버스같고, 정직한 얼굴이 참 매력적이다.



김지석은 이제껏 멋있는줄 몰랐는데,

역시 난 머리가 짧고 이마를 훤히 드려내 주는 스타일을 선호하나보다.

훨 인물이 산다.



클리셰인 감정들, 관계들이지만, 한국 드라마에서는 많이 다루지 않는 것들을 거침없이 직접적으로 대사로 표현하고 하는 건 새롭다.

우지희라는 친구가 남산에서 그 지저분한 남친과의 괴로운 대화를 나누는 씬, 그걸 듣고만 김태우점장의 예상불가했던 위로, 그 씬은 정말 꽤 참신했다.



로맨스가 필요한건 그녀들뿐만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