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없음.

어이없게도 체크인에 가니 오늘 비행기가 취소됬다고 해서 내일 다시 오랜다.
길바닥에 버려진 내 택시비는??
뉴욕에서 지낼수 있었던 24시간은??
그 소중한 육일중의 하루를 내게서 앗아가고선 미안하다는 말 하나 없음.
이렇게 내 미국 여행은 좀 불운하게 시작되었다 - 아니 시작도 되지 않은 상태지.


여기서 건진 좋은 것 두가지는
일요일 티비 프로를 볼수있게 됬다는 것과
내일 대신 타고갈 비행기는 예정됬건 그것보다는 좀 나은 비행기인것같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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