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 doctor, second visit (2016)






이 날은, 복실이 (이름이 확실치 않지만...) 가 주문하는데 벌써 보였다.

너무 복실복실한.

흥분!





사실 배가 하나도 고프지 않았는데

여기 함바그스테이크를 먹으라는 말들이 많아 시켜봤다.

결론은, 음 내게는 함바그스테이크라는 것 자체가 좀 느끼했지만

오히려 감동할만큼 맛있었던 건 샐러드랑 감자.






그러고 있는데 복실이가 내가 앉아 있는 방에 들어왔다.

저 테이블에 앚아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창밖을 어찌나 뚫어지라 보든지...

내 옆에 앉은 세명의 여대생들 때문에 눈치보여 가까이 가지는 않고

멀리서 이렇게 냐옹이를 관찰/도촬...